[홍성의 박물관] 농경생활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결성농요농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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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명동상가 댓글 0건 조회 605회 작성일 20-09-15 09:20본문
결성지역 인근에서 수집한 농사유물, 선사유물(석기, 토기), 백제토기 및 고려, 조선자기, 농경생활 유물 등 수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농경생활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결성농사박물관은 2004년 3월 3일 개관하였으며, 대지 1,521㎡, 건축면적 231.4㎡의 건물로서 농사유물, 선사유물, 백제토기 및 고려, 이조자기, 농경생활유물등 한 눈에 농경생활의 변천사를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결성지역은 일찍이 내포(內浦)지역 천수만의 중심부로 금곡천유역에 인류(人類)가 정착하여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신금성(神衿城)을 중심으로 하여 농사와 농요가 크게 발달하여 왔다.
특히 이조시대 판소리의 명승지로 유명하여 영조때의 최고 명창(名唱)최선달과 한말의 김창용 등의 후배들이 대를 이어왔다. 순수한 우리 가락이며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달의 역사적인 이 들소리들이 희미하게 이어오다가 근래에 와서 발굴, 활동에 나서 참된 농요와 두레를 옛모습대로 재현하였다. 1988년과 1989년 한국농민요보존회장 이소라 문화재 전문위원이 직접 농민요 순회체록중 이곳의 모심는 소리인 어럴럴상사리, 논매는 소리 얼카덩어리(두레소리)등이 이 지방에서 자생한 훌륭한 농요라고 고증한바 있다. 1993년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역사성이 짙고 향토성이 특이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11월 30일 도지정문화재 제20호로 최광순, 최양섭씨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농요의 구성은 용신제, 모내기, 건젱이, 뚝매기, 아시매기, 쉴참, 민물 등으로 되어있다.
내용출처 : 홍성군청 문화관광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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